세부 애플턴호텔 부티크숙소 조식 수영장

세부 애플턴부티크호텔, 그리고 그것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이 호텔은 공항 픽업이나 드랍을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는 세부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애플턴호텔에서 0.5박을 예약했다 공항까지 차로 10분 거리이며, 가이사노몰과 가깝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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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텔에 도착한 순간부터 처음으로 만난 것은 바로 바퀴벌레였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손가락 한마디 만한 크기의 바퀴벌레 3마리가 도망갔다 이를 보면서 뭔가 잘못된 경험에 빠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호텔의 장점 중 하나는 작은 방이지만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안락한 침대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이사노몰에서 음식을 사와서 먹기에도 좋았다 화장실에는 변기와 샤워기, 세면대가 있어 씻고 머리를 말리기에도 간편하게 되어 있었다 호텔에서는 샴푸와 비누, 그리고 칫솔과 치약도 준비되어 있다 그러나, 과자류는 추가 요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신라면 컵라면도 있었다 나는 조금 땡기기는 했지만, 커피포트를 이용할 자신이 없어서 먹지 않았다 호텔은 편의성과 가격면에서는 괜찮았지만, 그렇다고해서 청결면에서는 여관 수준이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를 작은 단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세부 애플턴호텔의 위치는 참 좋았다 가이사노몰과 가까우며, 공항까지 차로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호텔 근처의 음식점이 맛이 없어서 좀 실망스러웠다 가이사노몰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한 푸드코트엔 부코주스를 제외하고는 매우 싱거웠다

이 지역은 지저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굳이 세부 여행계획에서 0.5박 숙소를 선택하더라도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인해 실망할 수도 있다 물론, 우리는 마지막날 새벽 비행기로 출국하였기 때문에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지만, 다시 한 번 느꼈다면 0.5박 숙소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나을 거 같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간을 보내는 대신에 마사지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좋은 위치와 편리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부 애플턴부티크호텔은 가성비가 좋다 하지만, 청결에 대한 부분에서는 여관급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니 호텔을 선택할 때 참고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세부에서 편하게 짧은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세부 애플턴호텔을 고려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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